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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마케팅

1인 브랜드가 계산 로직을 테스트 함수로 분리한 이유

복리·회비 계산을 순수 함수로 떼어 테스트하니 제품 화면과 블로그·SNS에 올리는 숫자가 같은 함수에서 나와요. 1인 브랜드의 콘텐츠 운영 관점 기록.

4분 읽기

플랜씨 같은 계산기를 만들다 보면 숫자가 코드 안에만 머물지 않아요. 블로그 예시에도, 인스타 카드 한 장에도 같은 숫자가 다시 나와요. 글 쓸 때마다 스프레드시트로 따로 계산하면 언젠가 제품 결과와 어긋나고, 신뢰로 먹고사는 1인 브랜드한테 그건 작은 실수가 아니에요.

화면에서 계산만 떼어냈어요

직접 분리해 보니 핵심은 하나였어요. 복리 계산이 화면 컴포넌트 안에 섞여 있으면 글에 쓸 숫자 하나 뽑으려고 브라우저를 켜야 해요. 그래서 화면도 DB도 모르는 순수 함수를 따로 뒀어요.

export function compound(principal: number, rate: number, years: number) {
  if (principal < 0 || rate < 0 || years < 0) throw new Error("negative input");
  return Math.round(principal * (1 + rate) ** years);
}

100만 원을 연 5%로 2년 굴리면 1,102,500원이에요. 단리면 1,100,000원이니 차이는 2,500원이고요. 돌려 보니 이 숫자가 플랜씨 화면에서도, 블로그 글에서도 같은 함수에서 나와요. 더는 두 곳에서 따로 계산하지 않아요.

순수 함수 1개제품 화면 · 블로그 예시 · SNS 카드같은 숫자

테스트 파일이 '써도 되는 숫자 목록'이 됐어요

테스트는 함수 옆에 파일 1개, 그러니까 파일 2개로 끝이에요. 케이스는 정상 입력, 0년, 음수 입력 3개만 고정했어요. 적용해 봤더니 이 파일이 콘텐츠 검수 기준으로 바뀌더라고요. 글에 "연 5%, 2년이면 1,102,500원"이라고 적기 전에 테스트에 같은 케이스가 있는지 먼저 봐요. 없으면 추가하고 글을 써요.

플랜비도 같아요. 농구 동호회 월 회비 2만 원에 멤버 15명이면 30만 원인데, 이 정산도 함수로 떼어 테스트를 붙였어요. 제품은 둘인데 "입력 → 순수 함수 → 테스트 → 콘텐츠" 흐름은 하나예요. 브랜드 톤이 통일되는 느낌이 코드 구조에서부터 시작돼요.

  • 화면과 계산 분리
  • 테스트 3케이스 고정
  • 콘텐츠 숫자는 함수에서 생성

혼자 운영할 때 진짜 이득

마케팅 쪽에서 테스트해 보면 제일 큰 차이는 수정 비용이에요. 금리 표기 방식이 바뀌면 함수 하나 고치고, 테스트가 깨지는지 보고, 글과 카드 숫자를 다시 뽑아요. 세 단계예요.

숫자 하나 틀리면 정정 글을 올릴 사람도 저 혼자예요. 계산을 함수로 분리한 일은 코드 정리이기 전에 신뢰를 지키는 콘텐츠 운영이었어요.

#테스트 함수#1인 브랜드#콘텐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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